• 남부지방 '장마 끝 폭염', 중부지방 '주말 집중호우'

【 앵커멘트 】
중부와 남부지방은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까지 비가 많이 내리면서 비 피해가 속출했는데, 중부지방은 비가 또 온다고 합니다.

나흘간 쏟아진 폭우가 잦아든 남부지방과 강원지방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정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대전에는 3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했고, 전라와 충청도·경기 안성지역에도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로 전국에서 16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물에 잠긴 지하차도를 건너던 70대 1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도 나왔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오늘 체감기온이 30도를 웃돌았는데, 밤에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 있던 정체전선이 내일 새벽에 다시 활성화 되면서 모레까지 서울·경기·강원 영서에 강한 비를 뿌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 INT 】윤기한 /기상청 서기관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폭염이 당분간 있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지만,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에서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대가 많이 끼면서 햇빛이 날 때는 폭염으로 됐다가 대부분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을 걸로…."

중부지방은 다음 달 10일까지 길게 장마가 이어져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오늘부로 긴 장마가 끝난 남부지방엔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제주도와 경남·전남·충남 곳곳에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랐고, 휴가객이 몰린 강원도 역시 오전 11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TBS 정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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