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맛비로 전농동 단독주택 무너져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0-08-1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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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 주택 붕괴
전농동 주택 붕괴
  • 밤사이 서울에서 비 피해 잇따랐습니다.

    어제(10일) 밤 11시 50분쯤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이 무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주택의 절반정도가 무너졌지만 빈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계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11일) 오전 0시 50분쯤에는 60대 남성이 성북천 산책 중 급류에 휩쓸려 청계천 중앙 수초부위에서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왼팔과 왼쪽 다리에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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