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약 제조 완료…곧 임상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0-08-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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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 공여 완치자'' 일주일새 6배 늘어
''혈장 공여 완치자'' 일주일새 6배 늘어
  •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이 곧 시작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일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용 제조공정을 완료했다"며 "임상시험이 승인되면 환자를 대상으로 곧바로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와 면역글로블린을 농축·제제화한 의약품입니다.

    임상시험은 국내 5개 병원에서 시험 대상자 60명에게 혈장치료제를 투여해 약물의 적정 용량을 설정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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