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 모의평가 시작…교육과정평가원 "예년 출제 기조 유지"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9-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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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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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파악해볼 수 있는 9월 모의평가가 전국 2천90여개 고등학교와 420여개 지정학원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이번 모의평가는 12월 3일 예정된 2021학년도 수능과 시험 성격·출제 영역·문항 수가 동일합니다.

    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에 대해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모의평가 영역별로 EBS 수능 교재·강의와의 연계율을 문항 수 기준 70% 수준으로 맞췄습니다.

    영역별 연계율은 영어가 73.3%로 가장 높았고 국어가 71.1%, 나머지 과목은 70.0%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고등학교 재학생 40만9천280여명, 재수생 등 졸업생이 7만8천60명으로 총 48만7천340여명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대면 운영이 중단됐던 300인 이상 대형학원도 오늘 시험을 위해 한시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성적은 다음 달 14일 수험생에게 통지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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