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예계 패션 보조원 유명 스타일리스트 특별근로감독 신청

김승환 기자

rookie@tbstv.or.kr

2020-09-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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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스타일리스트 보조원들이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TBS>
패션스타일리스트 보조원들이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TBS>
  • 연예계 패션스타일리스트 보조원들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유명 패션스타일리스트들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습니다.

    연예계 패션스타일리스트 보조원들은 오늘(17일) 기자회견을 통해 "매일 11시간 이상 일해도 월 급여는 50만 원에 불과하며, 유명 패션스타일리스트들이 근로기준법을 무시해온 관행을 지난 7월 폭로했지만 업계에서는 어떤 자정 노력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서울고용노동청에 특별근로감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근로감독 대상으로는 보조원 고용 규모와 업계 영향력 등을 고려해 유명 패션스타일리스트 서 모 씨 등 6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근로감독은 고용노동부가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법적 처벌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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