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 통제 중…"거리두기 1단계는 아직"

정선미 기자

tbscanflysm@tbs.seoul.kr

2020-09-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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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총괄대변인
김강립 총괄대변인
  • 정부가 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을 통제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낮추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총괄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재 감염 확산이 다수 경로를 통해 폭넓게 나타나 여러 곳에서 잠재적인 환자들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초기의 재유행은 상당히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 등 안정적인 상황으로 가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석 특별방역대책 수립에도 현 상황이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총괄대변인은 가을 이후의 또 다른 재유행을 막아야 올해 이후의 여러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정부가 곧 발표할 특별방역 대책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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