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전국적 유행 위험 여전…하루 통계로 안심 못해"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0-09-26 15:11

프린트 2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중앙방역대책본부 제공>
  •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집과 사우나, 요양시설 등 일상 공간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는 데 대해 경계심을 갖고 거리두기를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26일) 브리핑에서 "오늘 45일 만에 국내 발생이 50명 이하로 떨어졌다"면서도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산발적인 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전국적 유행이 증폭될 위험 요소가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루하루 통계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며 "생활방역 원칙을 계속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인류 역사에서 평균적으로 거의 매년 새로운 감염병이나 재출현 감염병이 유행했기에 이제는 거리두기를 생활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