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北 피격 사망 공무원 8일째 수색, 연평도 어선도 동원

최양지 기자

yangji522@hanmail.net

2020-09-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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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실종 공무원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연평도 실종 공무원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
  •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사라졌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8일째 이어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부터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씨의 시신과 소지품 등을 찾기 위해 연평도 인근 해상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A씨의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에 대비해 해상을 8개 구역으로 나눠 해군과 함께 수색 중입니다.

    오늘 집중 수색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29척과 어업지도선 9척 등 선박 38척과 항공기 5대가 투입됐습니다.

    또 인천시 옹진군과 충남도 등 지방자치단체 소속 어업지도선과 연평도 어선 등도 수색에 동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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