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건평해안휴게소 앞 도로에서 6살 어린이 달리던 승합차에 치여 중상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10-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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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평해안휴게소 앞 사고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영상 캡쳐>
건평해안휴게소 앞 사고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영상 캡쳐>
  • 인천에서 왕복 2차로 도로를 건너던 6살 어린이가 달리던 승합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인천소방본부 등은 어제(30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건평해안휴게소 앞 도로에서 59살 A씨가 몰던 승합차가 6살 B양을 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B양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B양은 건평휴게소 앞 왕복 2차로 도로를 건너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운전 중 어린아이가 갑자기 뛰어들어 속도를 줄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주변 폐쇄회로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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