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재용 '국정농단' 재판 9개월 만에 재개

이민정 기자

lmj@tbs.seoul.kr

2020-10-2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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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 박영수 특별검사의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중단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내일(26일)을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공판준비기일로 지정했습니다.

    지난 1월 공판을 끝으로 중단된 지 약 9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겁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는 없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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