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오늘(27일)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보면, 오늘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378명입니다.

이는 어제(26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9명보다 29명 늘어난 것입니다.

중간 집계 378명 가운데 서울 153명, 경기 91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에서 26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밖에서는 부산 26명, 강원 25명, 충북 15명 등 모두 11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내일(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