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 확진자 300명대…서울·경기 집단감염 계속

서효선 기자

hyoseon4872@naver.com

2021-02-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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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 발생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집단 감염 발생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 【 앵커멘트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상황실 연결합니다. 서효선 기자!

    【 기 자 】
    네,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25명 증가한 357명입니다.

    이 중 국내 발생이 330명, 해외 유입이 27명입니다.

    오늘도 수도권에 전체 국내 발생 환자의 76% 가량이 집중됐습니다.

    성남시 무도장과 용인시 합숙소 등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경기 지역 확진자가 1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118명, 인천은 12명에 그쳤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78명으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서울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꾸준히 늘어 이제 누적 220명을 넘었고, 경기도 용인시청 직장운동부 합숙소와 헬스장 관련 확진자는 전체 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유아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서울 양천구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모두 19명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천573명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코로나19 상황실에서 TBS 서효선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신규확진자 #300명대 #순천향대병원 #양천구 #유치원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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