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보면,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확인된 신규 확진자 수는 647명으로, 그제 같은 시간 집계보다 41명이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74명, 비수도권이 173명입니다.
그간의 추세로 볼때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일 7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 지난 1월 7일 이후 91일 만에 최다 기록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