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의심신고 166건 늘어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4-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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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사례가 100여건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가 166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 신고 사례는 3건으로,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되는 사례는 2건, 경련이나 중환자실 입원 등 중증 의심 신고 사례는 5건입니다.

    나머지 156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등 경증 사례였습니다.

    지난 2월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뒤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만2천395건으로 오늘 0시 기준
    1, 2차 누적 접종자의 0.73%로 집계됐습니다.

    접종자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08%, 화이자 백신이 0.17%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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