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25만 회분이 내일(21일) 오전 국내로 들어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정례 브리핑에서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 25만 회분이 내일 오전 8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화이자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물량은 2천600만 회분으로, 이 가운데 700만 회분이 상반기에 국내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추진단은 "내일 25만 회분이 들어오면 상반기 물량 700만 회분 가운데 175만 회분의 도입이 완료된다"며 "다음주 수요일에도 25만 회분이 들어오고, 5∼6월 중 나머지 500만 회분이 들어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