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2명으로, 나흘만에 다시 5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56명으로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77.6%인 354명이 확진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도 부산 15명, 충남 12명 등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대문구 실내체육시설과 강북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17명까지 늘었고, 경기도 안산시 성당에서도 17명이 확진됐습니다.
충북 진천군 보습학원 등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에서도 지금까지 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또 지난 15∼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택배노조 집회에 참석한 2명도 확진돼 현재 집회 참가자와 현장 투입 경찰관 90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모두 천997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