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의 영결식이 오늘(21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장의위원장을 맡고,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영결식이 끝나면 김 대장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
경기도는 고인에게 소방경에서 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김 대장은 지난 17일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 실종됐으며 그제 오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