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300명대로 떨어졌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중반을 나타냈습니다.
오늘(2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645명으로 국내발생이 605명, 해외유입이 40명입니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진 데다, 수도권에 이어 대전 등에서도 큰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 수가 늘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 가운데 서울이 228명, 경기 180명 등 수도권에서 434명이 확진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57명, 경북 21명 등 1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모두 2천7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