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천2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천219명으로, 국내 발생이 천150명, 해외 69명입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벌써 27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 가운데 서울이 362명, 경기 328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에서 749명이 확진됐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등 401명이 확진되며 전방위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2만2천298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위중증 환자는 326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모두 2천99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