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확진 1천202명…비수도권 다시 40% 육박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8-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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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천20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이 천152명, 해외 50명입니다.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다소 줄었지만, 벌써 28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 가운데 서울이 307명, 경기 344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에서 697명이 확진됐습니다.

    이는 28일 만에 최소 수치입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78명, 경남 70명, 부산 67명 등 455명이 확진되며 전방위적인 확산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지난 26일 40%대까지 치솟은 이후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늘 다시 39.5%를 나타내며 40%에 육박했습니다.

    현재 2만2천190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위중증 환자는 331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 늘어 모두 2천104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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