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규확진 2,080명…수도권 최다 기록-비중 80.5%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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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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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일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치솟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를 보면 오늘(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천80명으로, 어제보다 583명 늘었습니다.

    이중 국내발생만 2천57명으로, 서울 804명, 경기도 688명, 인천 164명 등 수도권에서 80.5%인 천656명이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처음 800명대를 나타내면서 수도권 확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비수도권에선 충남 80명, 부산 40명 등 19.5%인 401명이 확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추가돼 모두 350명,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2천380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확산세가 추석 연휴 인구 이동을 따라 비수도권으로 번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모색 중입니다.

    국내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67.3%, 접종 완료율은 40.3%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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