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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올해 추석명절 5대 범죄 4.9% 감소했다"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1-09-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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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강력범죄 건수가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올해 추석 명절기간(9월 18일∼9월 22일) 중 발생한 살인과 강도, 성폭력,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9월 30일∼10월 4일) 대비 4.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루 평균 85.2건이던 5대 범죄는 올해는 81건으로 줄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성폭력 5.2건, 절도 26.2건, 폭력 53.8건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살인 0.2건, 성폭력 5건, 절도 22.5건, 폭력 53.3건이 발생해 살인 범죄를 제외한 범죄가 모두 감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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