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20일 총파업 강행할 것…서울 도심서 파업대회"



민주노총이 정부의 총파업·집회 자제 요청에도 예정대로 오는 20일 일정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이미 확정된 대로 20일 총파업을 강행할 생각"이라며 "서울·경기·인천의 조합원은 서울 도심에서 집회 형식의 파업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올해 7월 3일 전국노동자대회와 비슷한 양상일 것"이라며 "파업대회 참가 인원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철폐, 노동법 전면 개정, 산업 전환기 일자리 보장, 주택·교육·의료·돌봄·교통 공공성 강화 등을 핵심 요구 사항으로 제시했습니다.

서울시는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에 대해 금지 통보를 내렸습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어제(13일) 기자 간담회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고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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