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천5백명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천441명으로 국내 발생이 천430명, 해외 유입이 11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130명 줄었고,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4차 유행 초반인 7월 둘째 주 이후 14주 만에 천5백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02명 등 수도권에서 천129명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57명 등 총 30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11명 늘어 누적 2천709명이 됐습니다.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79%, 접종 완료 비율은 67.4%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