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 이어지면서 어제(18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 가운데서 중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천68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날보다 280여 명 적지만, 1주일 전보다는 530여 명이 많은 수치로 오늘(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천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 커지며 어젯밤 9시까지 수도권에서 2천237명, 83.2%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60대 이상 위중증 환자가 늘며 어제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3.8%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은 78.2%, 서울은 80.9%로 80%를 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