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역대 최대치인 5천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오늘(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확진자수가 5천명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5천명대로 집계된 것은 처음으로 기존 최다 확진자 수는 지난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4천115명입니다.
전 2차장은 또 "어제(11월 30일)까지 위중증 환자수는 700명대 수준이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병상 가동률이 상승하고 배정 대기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중증환자수도 700명을 넘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