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중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3천55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날보다 320여 명이 줄어든 수치로 주 초반 주말·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 추가되는 인원을 고려하면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천 명대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에서는 전체 70%인 2천482명이, 비수도권에서는 천7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서울과 충남, 안산 등에서 잇따라 나오면서 국내 지역 전파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