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일 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5천986명

강인경 기자

inkyonng23@naver.com

2022-01-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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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질병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986명으로 전날보다 735명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천9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천417명, 인천 452명 등 수도권에서 3천799명, 비수도권은 대구 390명, 광주 235명, 경북 225명 등 2천1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2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7천 명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 15일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7%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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