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C 스트레이트, 23일 '김건희 녹취록' 후속방송 안한다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2-01-2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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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파일 후속 보도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스트레이트`는 어제(20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취재 소요 시간과 방송 분량 등 여러 조건을 검토한 결과 23일 160회에서는 관련 내용을 방송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레이트`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김 씨가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 나눈 `7시간 통화` 가운데 일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방송 이후 김 씨는 MBC를 상대로 녹취록 추가 공개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고, 심문은 오늘(21일) 오전으로 예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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