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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에코프로비엠 공장서 불…1명 고립돼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1-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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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배터리공장 화재]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 청주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1일)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3명 중 2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40분을 기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100여명과 차량 3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폭발사고로 추정한다며 자세한 원인 규명과 실종자 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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