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 수습통합대책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구조인력을 투입해, 22층 이상 상층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앞서 대책본부는 어제 낮 발생한 상층부 거푸집 붕괴 문제로, 실종자 수색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타워크레인의 해체 수순은 거푸집의 제거가 모두 완료된 뒤 전문가 논의를 거쳐 진행될 전망입니
다.
정부는 내일(24일) 오후 3시 사고 현장 인근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첫 회의를 열고, 수색·구조 계획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사고 현장의 실종자는 모두 5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