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전국 선별진료소서 신속항원검사 시작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1-2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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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내일(29일)부터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위주로 유전자 증폭 PCR 검사가 이뤄지는 동시에 신속항원검사도 도입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국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내일부터 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선별진료소 방문자는 정확도는 높지만 결과가 나오는 데 최소 반나절 이상 걸리는 PCR 검사를 선택해도 되고,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몇 분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도 됩니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선별진료소뿐 아니라 전국의 임시선별검사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코로나19 진료에 동참하는 일부 병원과 의원도 새 검사체계에 동참합니다.

    새 체계에서는 PCR 검사를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역학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등 우선 검사 대상자에 먼저 실시합니다.

    일반 국민은 신속항원검사를 이용해 양성이 나올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는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 결과도 방역패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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