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3일부터 지정 동네병원서 코로나 검사...재택치료까지"

강인경 기자

inkyonng23@naver.com

2022-01-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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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항원검사 긴 줄 <사진=뉴시스>]  
    다음 달 3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8일) 이 같은 내용의 치료체계 이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병원, 의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으면 검사비는 무료이지만 진찰료 5000원을 내야 합니다.

    지정된 병·의원에서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결과가 양성이면 PCR 검사까지 수행합니다.

    이후 PCR 검사에서도 확진 판정이 나오면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고, 재택 치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합니다.

    정부는 병·의원에 철저한 사전예약제, 이격 거리 확보 등 엄격한 소독 기준을 적용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검사·치료체계 개편은 호흡기 전담 클리닉부터 적용되며 필요한 준비를 거쳐 희망하는 곳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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