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택치료 중 숨진 사례 발생…"관리체계 전향적으로 개선해야"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2-02-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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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택치료 상황실 <사진=뉴시스>]  

    최근 코로나19로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하고 일반관리군은 이른바 '셀프 관리'를 하는 재택치료 관리 체계가 시행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재택치료 배정과 전화 상담·처방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일반관리군 중에서 본인이 기저질환을 앓고 있거나, 병·의원과 연결이 안 돼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재택치료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전향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사는 50대 남성은 격리돼 재택치료를 받던 중 숨진채로 발견 됐고, 지난 18일에도 경기도 수원에서 재택치료 중인 7개월 된 영아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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