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겨울유행 정점 예상보다 빨리오나…'이번 주 정점' 예측도 나와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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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사진=연합뉴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예상보다 일찍 작은 규모로 이번 겨울 유행의 정점이 올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백신 접종 간격을 단축하겠다고 밝히면서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전문가 자문 내용을 근거 중 하나로 들었습니다.

    이번 겨울 유행의 정점 시점을 두고 정부는 구체적인 예상을 밝히지 않아 왔지만, 12월 말~1월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정부는 유행 규모에 대해 지난 4일 중대본 회의에서 "일일 확진자가 최대 20만 명까지 다시 치솟을 수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는데,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5만 명 전후를 기록하고 있어 아직 유행 정점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행 정점 시점이 예상보다 이른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1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1일까지 나흘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11월 말 신규확진자 수가 2주 전인 11월 중순과 비슷하거나 소폭 늘어난 5만~7만명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수리학자들의 예측도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많은 불확실성이 있지만 이번 주가 7차 유행의 정점 구간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위중증 환자 수는 정점에서 600~700명대로 추정된다"고 적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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