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무 복무 중 순직한 군인·경찰 등 기린다…기념일 지정

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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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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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서울현충원 <사진=TBS>]  


    의무 복무하던 중 순직한 군인과 경찰, 소방원 등을 기리는 기념일이 지정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기념일은 4월 넷째 금요일로, 주관 부처는 국가보훈부입니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이 되기 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유족을 위로하고자 4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다음달 말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늦어도 연내에는 규정을 개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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