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15일 한산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도로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늘(15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옹진군 제외)과 경기 지역 23곳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경기 용인·안성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