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AI 모니터링 콜시스템' 도입

서효선

tbs3@naver.com

2020-04-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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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다산콜재단 AI 모니터링 콜시스템 도입
120 다산콜재단 AI 모니터링 콜시스템 도입
  •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코로나19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AI 모니터링 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해외 입국자 증가로 자가격리자가 늘고 격리해제자도 증가해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재난대책본부 자료를 보면 어제(2일) 기준으로 전화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람은 2천38명으로, 자가격리자 가운데 안전보호앱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클라우드 기반 AI 모니터링 콜시스템'은 인공지능 시스템이 모니터링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발열과 기침·오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데이터를 관리합니다.

    대상자에 따라 문답을 달리 적용할 수 있어 대상별 맞춤형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오늘(3일)부터 강남구 871명, 동작구 38명, 광진구 14명을 시작으로 자치구 전반으로 시스템 적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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