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중심 호우 특보…경기 곳곳 침수 피해 속출
물에 잠긴 안성시 일죽면
물에 잠긴 안성시 일죽면

【 앵커 】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수위도 가장 높은 3단계로 올라갔는데요, 서울과 경기 지역 피해 상황 먼저 짚어봅니다.

조주연 기자!

【 기자 】
네, 서울과 경기 전역에는 호우 경보가 발령된 상탭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에 특히 경기도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경기도 안성 일죽면에서는 양계장 건물과 주택이 토사에 휩쓸리면서 5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고, 죽산면에서는 펜션을 찾았던 20여 명이 도로가 침수돼 고립됐다가 헬기로 구조됐습니다.

용인시에서는 주택 복구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휩쓸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천시에서는 저수지 제방 일부가 무너지면서 저수지 밑에 있는 마을 주택, 과수원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 앵커 】
계속된 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특히 경기도 남부 지역에 피해가 컸던 것 같습니다. 서울은 어떤가요?

【 기자 】
경기에 비해 오늘 서울은 확인된 큰 피해는 없습니다.

어제 피해가 컸던 곳들 위주로 한번 살펴보면,

어제 산책길을 나섰던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있었던 서울 관악구 도림천은 현재 통제된 상탭니다.

통제 중이긴 하지만 하천 수위가 올라와 있으니 근처에는 가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제 맨홀 뚜껑이 열려 하수가 역류했던 강남역 인근은 원래 지대가 낮아 자주 침수되는 곳인데요,

어제의 '물난리' 이후 모래주머니, 안전펜스 등을 통해 안전조치를 한 덕분에 오늘 추가 피해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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