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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서울서 이재민 29명 발생…포트홀 2천302건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0-08-0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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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한강 물
불어난 한강 물
  • 집중호우로 서울에서 2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6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 19명, 성북구 9명, 마포구 1명 등의 이재민이 서울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강북구 거주자 13명은 귀가해 현재 보호조치를 받는 이재민은 16명입니다.

    집중호우로 서울에서는 주택 파손 2건, 담장 파손과 보도 침하가 각각 1건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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