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광나루·이촌·망원·강서 한강공원 추가 개방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8-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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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모습 드러난 여의도 한강공원
13일 모습 드러난 여의도 한강공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늘 광나루와 이촌, 망원, 강서 등 한강공원 4곳을 추가로 개방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한강 본류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자 11개 한강공원을 모두 통제했습니다.

    한강 수위가 점차 낮아지자 이 가운데 잠원과 여의도·난지 등 한강공원을 점차 개방하고 있지만, 여전히 반포와 여의샛강 한강공원은 통제중입니다.

    서울시는 재개방한 공원을 방문할 때는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며 자전거 도로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만큼 전체 구간이 복구되기 전까지는 이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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