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잠수교 보행자 통행도 재개…반포.여의샛강 제외한 한강공원 10곳 통제 해제돼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8-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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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잠수 끝낸 잠수교, 13일밤 부터 차량 통행 재개
최장 잠수 끝낸 잠수교, 13일밤 부터 차량 통행 재개
  • 한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서울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금지도 오늘 오전 풀렸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일부터 통제했던 잠수교의 차량 통행이 어제 저녁 재개된 데 이어 보행자 통행도 오늘 오전 10시10분쯤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전 10시5분쯤 방화동 개화육갑문의 차량통행도 재개됐습니다.

    아울러 반포와 여의샛강을 제외한 10곳의 한강공원도 다시 개방됐습니다.

    광나루와 이촌, 망원, 강서 한강공원은 오늘(14일) 오전 10시에 개방됐고, 앞서 그제(12일) 잠원, 어제(13일) 여의샛강을 제외한 여의도와 난지, 잠실, 양화, 뚝섬 한강공원의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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