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 상암 하늘공원 26일부터 전면폐쇄…서울억새축제도 취소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09-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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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진=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시 <사진=서울시 홈페이지>
  •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이 오는 26일 0시부터 11월 8일 밤 12시까지 전면 폐쇄됩니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접한 노을공원도 26일부터 기존 운영시간을 2시간 단축해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만 개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가을 하늘공원에서 '2020년 서울억새축제'를 열 계획이었지만 인파가 몰려 사회적 거리 두기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고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하늘공원 억새밭 풍경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됩니다.

    인근 난지천공원과 평화의공원은 평상시처럼 개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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