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금천구 시흥5동 일대 노후주택 수리 지원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0-09-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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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5동 919번지 일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사진=서울시 제공>
금천구 시흥5동 919번지 일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사진=서울시 제공>
  • 서울시가 금천구 시흥2재정비촉진구역 해제지역을 포함한 시흥5동 919번지 일대를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시는 어제(17일) 도시재생위원회 제3차 소규모주택수권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 구역은 지난 2016년 12월 정비사업이 해제됨에 따라 노후주택의 정비와 개량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꼽혀 왔습니다.

    노후주택을 수리하려는 소유주는 '서울가꿈주택 사업'의 집수리 보조금으로 주택 유형에 따라 공사비의 50∼100%, 최대 500만 원에서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서울시의 집수리 공사비 저리 융자 사업을 통해 연 0.7% 이율의 융자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노후 저층주택이 밀집돼 집수리가 필요한 지역에서 주택을 수리할 수 있도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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