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민 77% "추석연휴 서울에만 머물겠다"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0-09-23 14:37

프린트 1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빈 열차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빈 열차
  • 서울시민 4명 중 3명은 추석연휴 기간 장거리 이동을 하지 않고 서울에만 머무를 계획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천명에게 전화면접 방식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추석 연휴 닷새 내내 서울에만 있겠다는 시민이 전체 응답자의 76.5%였습니다.

    서울에 머물며 무엇을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39%가 외출, 외부활동 계획이 전혀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67.9%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같이 살지 않는
    가족과 친지를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이유는 대부분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지난 명절에 가족·친지를 방문한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이번 추석에는 방문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