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일 확인 후 버리세요"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0-09-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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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길거리 쓰레기통
서울의 길거리 쓰레기통
  • 추석 연휴동안 서울에서 쓰레기를 배출할 땐 지역별로 정해진 날에 맞춰 일몰 이후에 버려야 합니다.

    서울시는 연휴 첫날인 오는 30일엔 동대문구와 구로구 일부 동, 추석 당일인 다음달 1일은 강동구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석 다음날인 다음달 2일은 강동·강서·관악·광진·금천·동작·서대문·송파·양천·영등포·은평·중랑구 등 12개구에서 배출이 허용됩니다.

    다음달 3일에는 강남·강서·서초·중구만 쓰레기를 내놓을 수 있고,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달 4일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서 배출이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추석연휴 기간 청소 순찰기동반을 가동해 매일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주요 도심지역과 가로 주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엔 각 자치구가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처리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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