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울시, 식당·노래방 등 0%대 초저금리 특별융자…최대 1억 원씩 지원

유민호 기자

mino@tbs.seoul.kr

2020-09-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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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울시청
  • 서울시가 음식점·PC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겪은 시설을 대상으로 0%대 초저금리 특별융자를 3천억 원 규모로 제공합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2일 금리를 기준으로
    연 0.03%에서 0.53% 금리가 적용되고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업종에는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뷔페,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이 포함됩니다.

    또 PC방,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실내결혼식장, 스터디카페, 장례식장 등도 해당합니다.

    다만 콜라텍과 유흥주점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서울시는 3천만 원 한도까지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지원한도 심사를 생략해 사실상 무심사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받으려면 영업 6개월 이상,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이어야 하고 연체가 없어야 합니다.

    매출액이 없어도, 이미 보증을 통해 융자를 받았어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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