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추석 명절 화재 전기·기계적 요인 63% 발생

김승환 기자

rookie@tbstv.or.kr

2020-09-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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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화재 현장
  • 경기북부지역에서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 발생한 화재 원인으로 전기·기계적 요인이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에 화재 사고 101건이 발생해 9명이 다치고 26억 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36.4%로 가장 많았고, 기계적 요인 27.3%, 원인 미상과 부주의가 각각 18.2%와 13.6%로 확인됐습니다.

    장소별로는 공장이나 창고, 작업장 등 비주거시설이 51.2%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과 자동차 순이었습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연휴 때 비어있는 산업시설은 전기∙기계 장치의 전원만 꺼도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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