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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초등학교서 집단감염...교직원·학생 8명 확진 판정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10-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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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학교 방역
코로나19, 학교 방역
  • 경기도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포천시는 그제(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소흘읍 송우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5명과 교직원 3명 등 8명이 또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704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첫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접촉자와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보건 당국은 해당 학교의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하고 인근 유치원과 초·중·고교 10곳에 대해서도 오는 30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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