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경기도, 택배 노동자 처우 개선 전담팀 운영

안경원 기자

glasses@seoul.go.kr

2020-10-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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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노동자들 집회 모습
택배 노동자들 집회 모습
  • 경기도가 장시간 노동과 불공정 계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배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전담팀을 가동했습니다.

    전담 조직은 경기도청 노동국장 등 각 실무 담당관을 비롯해 노동 분야 외부 전문가들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연대노조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택배 노동자 불공정 계약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협력할 방침입니다.

    또, 택배 노동자 산업 재해 신청 지원과 심리· 건강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택배 물류센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함께 물류센터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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